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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chnello - homesickness
Punchnello - homesickness
turnover time:2024-11-05 18:28:17
Punchnello - homesickness

넌 계속 피어나 안 좋은 생각이 들게 하지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향기 같아

날 계속 긁어대 남은 게 없는 내 하루는 대체 누굴 위해 가

내가 어려 그래

어렵게 느끼는 것도 당연해, 매일 그랬으니까

You don't care about how I feel

요즘 난 피해 다니기 바빠

그때 우리의 잔재 속을 헤엄쳐

왜 계속 널 그리는지

왜 그때 날 그리는지

왜 계속 널 그리는지

왜 그때가 그리운지

Look, 요즘에 난 그래

시간을 잡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어 넌

내 기억의 반대야

내 세상은 항상 밝지 눈을 뜨지 않는 게 익숙해 이젠

모르겠지만 넌, 난 묶여있지

말을 걸어봐도 대답이 없는 너의 허울

잡혀버렸어 내 기억은 여기 우리 잔흔

우리가 온전히 우리였던 때를 기억해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거 하나로 버텼던 날 기억해

미안 그냥 그리워서

그때 처음 느꼈던 것들

그때 처음 들어봤고

그때 처음 맡았던 냄새

그때 처음 먹어본 음식

그때 처음 가봤던 거리

그때 처음 반겨준 모든 것들이 내 안엔 여전해 이젠

시간이 된 거 같은데 아냐

어쩌면 평생 이럴지도

시간이 된 거 같은데 아냐

이렇게 평생 나를 묶은체로

왜 계속 널 그리는지

왜 그때 날 그리는지

왜 계속 널 그리는지

왜 그때가 그리운지

너의 마음과 나의 사랑이 가까워지도록

너의 몸과 맘과 사랑이 날 가져가도록

바닥 치는 바닷물이 다시 차오르도록 기도해

언젠가 오늘이 그리울 거라고

나의 마음속에 오늘이 가득 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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