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넣은 커피. 울고 싶은 욕구.
내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했어.
나는 끝이 다가오고 있는 걸 느껴.
나는 이기고 싶지 않아. 지금 달라질게 뭐야.
내가 걷는 법을 모르는 것에 대한 변명을 만드는데 지쳤어.
둘만의 어제의 즐거운 순간들만 남아있을 거라고,
오늘 나는 단지 믿고 싶어...
마드리드에서의 겨울 저녁의 기억들.
잠도 없이 밤새도록.
인생은 흘러가고, 나는 사랑으로 죽을 것이라고 느꼈어.
멍하니 땅바닥에 앉아 내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으로.
네가 날 의지해도 된다는 것 때문에
결코 악하지 않아. 단지 천진난만할 뿐.
세상이 우리 발 앞에 있음을 우리가 믿게하는 척하는 거지.
조용히 꿈이 내게 올 때, 나는 건축할 거야.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곳은 완전 컬러의 삶.
둘만의 어제의 즐거운 순간들만 남아있을 거라고,
오늘 나는 단지 믿고 싶어...
마드리드에서의 겨울 저녁의 기억들.
잠도 없이 밤새도록.
인생은 흘러가고, 나는 사랑으로 죽을 것이라고 느꼈어.
멍하니 땅바닥에 앉아 내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으로.
네가 날 의지해도 된다는 것 때문에
너를 그리워 하는걸 피할 수는 없어.
그러는 사이에, 내 시간에 손을 흔들고 너는 떠나.
나는 너를 보고 싶고, 또 보고 싶고 생각나게 돼.
마드리드에서의 겨울 저녁의 기억들.
잠도 없이 밤새도록.
인생은 흘러가고, 나는 사랑으로 죽을 것이라고 느꼈어.
멍하니 땅바닥에 앉아 내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으로.
네가 날 의지해도 된다는 것 때문에
마드리드에서의 겨울 저녁의 기억들.
잠도 없이 밤새도록.
인생은 흘러가고, 내가 나를 죽이고 있어. 나는 너를 위해 죽어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