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새가 되는건
어렵다고 내게
말들 하지.
하늘을 가르는 달콤한
비행과 고통스런
넘어짐.
네가 얼만큼
충분해 지면
날아오를수 있어.
땅위 먼곳의
돌처럼
비행하고 오래지 않아
피곤할거라 내게
말들하지,
첫번째 실패에서부터
날개를 접을
거라고.
그런 완고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두가 똑같을 뿐...
나는 멈출 수 없어...
하늘의 새처럼
나는 날고
있어...
나는 멈출 수
없어...
나는 할 수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
자랑스러워 하는 건
쓸모없다고 내게
말들하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처럼, 그런 단단한
사람이 될 거야 ..
흰색이 검은색이
될거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믿지 않아.
무슨 이유로 위험스런
걸 하냐고 내게
말들하지.
왠지 동의하지 말고
조용히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모든 꿈은
헛되다고
내게 말들 하지
- 그건 헛수고 라고...
나는 멈출수가
없어, 하늘의 새처럼
나는 날고 있어.
나는 멈출수가 없어,
나는 할 수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