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
웃으려 노력해봐도
눈물이 나는걸
잊으라고 말하면 다 잊힐까
사랑이 그랬듯 뜻대로 안돼
다시 돌아와줘
꿈이라면 날 깨워줘
더는 하루도 난 견딜 수 없어
제발 돌아와줘
더는 멀어지면 안돼
이렇게 아파하는 나
내 맘이 닿길 바래
깊이 박힌 가시 같아서
꺼내려 애를 쓸수록
추억만 새 나와
잊으려고 한다고 잊혀질까
누굴 만나도 너로 보이는데
다시 돌아와줘
꿈이라면 날 깨워줘
더는 하루도 난 견딜 수 없어
제발 돌아와줘
더는 멀어지면 안돼
목이 터지게 부르는데
내 맘이 닿길 바래
너로 채운 맘
눈물로 비워도
도무지 줄어들질 않아
다시 돌아와줘
꿈이라면 날 깨워줘
더는 하루도 난 견딜 수 없어
제발 돌아와줘
더는 멀어지면 안돼
이렇게 나 아파하는데
내 맘이 닿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