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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os lyrics
turnover time:2024-09-28 06:19:05
pathos lyrics

무얼 빚은 거니

예민한 건반 같아

손도 못 대

안 넘어지게 할 거야

노래를 부르며 길을 걸어가는 건

여기엔 몇 없는 존재라

아무래도 넌 못 숨겨

숨만 뱉어도 무너질 것 같아

밀도 높은 도시에서 유리로 자란 네가

치마폭에서 선뜻 꺼내준다면

언뜻 보아도 쉽게 적응할 것 같진 않아

회색 이불과 과하게 들어온 햇볕에도

가려지지 않는 너의 under pressure

네 눈 네 코 너무 포장된 행동에

다 드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pathos

예민한 건반 같아

손도 못 대

안 넘어지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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