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힘이 들 때면
그대가 보낸 편지를 읽었죠
그대가 담긴 사진들을 봤죠
가끔씩 외로울 때면
그대 전화를 기다렸었죠
기다림도 내겐 행복했죠
영원토록 그댈
사랑해
나의 소중한 그대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