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Paper Moon] [jongidal] lyrics

순간 멈춰버렸어 밤 하늘 아래서

반짝거리는 널 본 난 두 손을 뻗어

살며시 품에 널 안아

귓가에 살랑살랑 불어온 바람

입술 사이로 스며든 Moonlight

쉿 조심조심 가까워질래

둘만 알 수 있게 속삭일래

더 투명하게 보여 네가

달빛이 비출 때

그 아래 YOU & I & I

더 깊이깊이 날

너의 색깔로 물들여줘

은은하게 더

조금 더 Hold me Hold me Now

내 맘을 채워줘

It’s just a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Look up the starlight

살짝 스치는 Rain drop

손끝에 피어난 Starlight

어깨 위 살랑살랑 일렁이는 Moonlight

내 몸짓을 따라 펼쳐진 찰나

쉿 살금살금 날아와줄래

둘만 알 수 있는 이 시간엔

더 투명하게 보여 네가

달빛이 비출 때

그 아래 YOU & I & I

더 깊이깊이 날

너의 색깔로 물들여줘

은은하게 더

조금 더 Hold me Hold me Now

내 맘을 채워줘

어김없이 아침이면 저 달빛은 사라지겠지

아득히 흩어지는 넌 종이달처럼

꿈에서 깨어나

남은 너의 온기를 느껴

매일 밤 난 너를 기다려

또 투명하게 보여줄래

달빛이 비추면

그 아래 YOU & I & I

더 깊이깊이 날

너의 색깔로 물들여줘

은은하게 더

조금 더 Hold me Hold me Now

시간을 잡아줘

It’s just a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Look up the star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