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굉장히 높은 곳에
내가 언젠가 자장가 속에서 들은 땅이 있어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이 파래
그리고 네가 감히 꿈꾸었던 꿈들이 진짜로 이루어져
어느날 난 별에게 소원을 빌고
구름이 저 멀리 내 뒤로 있는 곳에 깨어 날 거야
어려움은 레몬사탕처럼 녹고, 높이 저 굴뚝 위의 곳
거기서 날 찾을 수 있을 거야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가 날아
새는 저 무지개 너머로 날아
왜, 오, 왜 난 못할까?
행복한 작은 파랑새들이 저 무지개 너머로 난다면
왜, 오, 왜 난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