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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 [On & Off] [geotgwa sog] lyrics
겉과 속 [On & Off] [geotgwa sog] lyrics
turnover time:2024-11-16 07:31:42
겉과 속 [On & Off] [geotgwa sog] lyrics

겉 그리고 속 누구든 약점은 숨기니까

On 그리고 Off 누구든 감추며 살 테니까

다 모르겠다 하다가도 다시 또 발악을 해

피고 지는 게 삶이니까

겨울 그리고 봄 누구든 꽃피우길 원하니까

억지로 웃음 지을 때 마음을 비울 때

자신과 타협을 하죠

이리저리 속고 치여 빈 껍데기 되었을 땐

늦은 건가요

이제 그만 어른인 척 흉내 내지 않아도 돼

뭐든 삼키지 말고 뱉어봐요

그 무엇보다도 난 소중하니까요

겉과 속이 변해져 가는 건

수많은 행복을 따라 슬픔을 따라 걸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살아간다는 건 때론 버겁기도 하죠

알아요 그래요 그대의 겉과 속은

오늘도 치열했단 걸

어김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건네

여지없는 대답들은 뻔해

그냥 어릴 적 무지함이 그리워

초침이 반대로 돌아가길 원해

아무리 떼를 써봐도 결국 고집이죠

지친 기색이 역력하죠

이미 깊게 묻어버린 속내들을 꺼내기엔

늦은 건가요

이제 그만 어른인 척 흉내 내지 않아도 돼

뭐든 삼키지 말고 뱉어봐요

그 무엇보다도 난 소중하니까요

겉과 속이 변해져 가는 건

수많은 행복을 따라 슬픔을 따라 걸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살아간다는 건 때론 버겁기도 하죠

알아요 그래요 그대의 겉과 속은

오늘도 치열했단 걸

익숙함에 속아 앞만 보고 살아가

가끔씩 자신도 들추면서 살아

나는 나대로 넌 너대로 휘청이지 말고

맘대로 살아가길 바라요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를 짓누르죠

그땐 자신에게 손을 건네며 살아

나는 나대로 넌 너대로 휘청이지 말고

맘대로 살아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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