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Yaman! Winter inna di reggae
Quan! Bless to you all!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난 지도 일 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 거야
겨울 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 거야
항상 포근했던 네 마음과 어울려
나를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모두가 우리 둘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Come on gyal let mi sing fi yuh!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거라고
들 해 준비한 스웨터
씁쓸하던 아메리카노는 안 당겨 넌
휩크림 녹는 따뜻한 코코아
이제는 눈빛만 봐도
내가 먹고 싶은 거 듣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것들만 해주는 너
어쩜 그렇게도 내 맘을 잘 알아
자꾸만 그렇게 반하게 할 거야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 보일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이젠 말할 수 있어 당당히
넌 이미 내 거라는 걸
너도 내 말을 들어 똑똑히
이제는 나만 봐
올겨울이 지나고 또다시 겨울이 와도
서로 잡은 두 손 놓치지 말자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지금 네 바램이 들려
저 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 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 거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