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다 너머로 ooh
이 노랠 니가 듣고 있을지
Baby 잘 지내? 궁금해 미치겠지만
휩쓸려오는 파도소리만
널 보내고 다시 찾아온 바닷가
하얀 모래 눈이 부시게 뜨거운 햇살이
우릴 기억해주면
선명했던 우리의 추억들
널 품에 안고 푸른 바다로 밀려오는
저 파도 타고 멀리 저 바다 넘어 멀리
니가 또 생각날까 봐
니가 보고 싶어질까 봐 나나나나
파도 속 이리저리 휩쓸려 보냈던
니 모습만 파도에 실려와
You come and go.
like ocean waves (내 발목만 적시고)
You come and go
like ocean waves (더 희미해져가)
참 보고 싶지만 참 그때가 그립지만
벌써 시간은 많이 지나 그토록 아파했던 나도
시간 속에 묻혀,
무뎌져 이별 속에 서로를 묻고
널 잊으려고 또 지우려고 밀려오는
(AH AH AH) 밀물로 밀려오는 너
(AH AH AH) 썰물로 날 떠나가는 너
너무 예뻤던 우리의 추억
이제는 모래알에 흩어져버린 우리 사랑
너의 이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