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만든 벽돌 [nunmul-i mandeun byeogdol] lyrics

앞에서는 괜찮다고 말해놓고서 난 또

방으로는 들아가서 베개에 얼굴을 처박죠

사실 나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

사실 나 힘들게도 많이 울었었어

yeah 오늘도 시간이 소중했는데

시간을 점점 낭비하는거 같애

난 오늘도

많이 힘들었고

피곤한 하루고

휴식아 돌아와줄래?

연애가 관심 없어졌다고 말해도

가끔은 그때가 그립더라 그대도

근데 넌 어디갔는지

그때도 넌 내 곁에 없었잖아

oh lady babe i love that

겉엔 아니여도 속은 부럽데

너네들은 나를 모르겠지

겉으로는 티를 안냈으니

지금까지 보여줬던것들은

반에 반도 안될만큼도 안돼

우리 사인 멀어져도 돼

어차피 혼자거든 방엔

많은 시간들이 그리워져

갤러리도 보며 돌아봤어

그저 난 학생이였다고

학생 상태여도 받아 스트레스 또

감정들이 나를 휘감아서

꽉 묶여져서 고통을 느껴

oh friend thank and love you

고통이 있어도 좀은 이겨냈어

woah ay 발이 꺾여 넘어져도

혼자 딛고 일어났어

woah ay 누가 도와준다 해도

믿을건 나 하나밖에

도움의 손길이 닿아도

내 목적지에 다 와도

그 고생들은 결국 다 내가 했고

내 발 움직여서 내가 왔어

눈물들은 결국 벽돌이 되었고

벽돌이 쾅 쏟아질때 버틴거

뭐가 뭔지 정리 안돼도

인생은 머리속 남아있어

고생속 그 눈물도 그 눈물속

내 성공을 향한 조각들이 있어

내가 간절히 했던 기도

응답되지 않았어도

나는 나를 믿고 있었기에

친구도 있었기에

가족이 있었기에

그래 좀 빨리빨리 해

보단 더 열심히 해

결과보단 과정을 봐

내가 했던 노력들이 있잖아

너가 몰라주는데도 난

그래도 정말 좋았었나봐

나도 이젠 떠날려나봐

너에게서 느낀 emotion

그 감정이 채웠던 Room

그리워선 돌아봐도

또 그리워해 난 자주

너에게 빠진 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