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집으로
놀러 갔었습니다
친구는 없고 누나만 자고 있었죠
누나의 착한 몸매
넋을 잃고 있는 동안
어쩌면 좋아
누나가 슬쩍 뒤척입니다
새하얀 다리
끈적거리는 삐리리
가슴이 덜컥
정열이 불끈 불끈
사랑합니다
누나 누난 내 여자라니까
너라고 부를게
친구야 정말 고맙다
더 놀다 들어와
오 제게 제게 그녀 하나만은
허락해 주소서
사랑한게
죄라면 돌을 던져라
난 터질것만 같아요
입술이 바짝 타올라
가슴이 쿵쾅 심장이 멎는 것 같아
천사표 이별하고 나가야만 하는데
자꾸만 누날
뒤돌아 쳐다보게 됩니다
새하얀 다리
끈적거리는 삐리리
가슴이 덜컥
정열이 불끈 불끈
사랑합니다
누나 누난 내 여자라니까
너라고 부를게
친구야 정말 고맙다
더 놀다 들어와
오 제게 제게 그녀 하나만은
허락해 주소서
사랑한게
죄라면 돌을 던져라
누나 누나 마르고 닳도록
사랑해 줄게요
눈을 떠요
내 이름을 불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