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움츠렸던
가슴에 기억이 내려앉아
움켜쥐던 시간들이
한줄기 빛처럼 사라진다
눈을 떠도 볼 수 없는
태양이 또다시 날 비출 때
기억 속에 눈을 감고 걷는다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봄이 오면 찬란했던
태양이 다시 날 찾아올까
붙잡았던 그 시간들이
몇 번의 꿈처럼 잊혀 질까
눈을 떠도 알 수 없는 시간이
또다시 날 깨울 때
어둠 속에 나를 향해
희미한 빛이 다가온다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다시 날 찾아올까
nothing but sunlight
with me anymore
꿈처럼 잊혀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