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 그 많은 상처들
나의 잘못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할텐데
하지만 그 땐 나도 정말 몰랐어
비극이 될 줄은
아우야 날 용서해
날 믿었고 의지한 널 실망시켜서
부끄럽고 아픈 마음
감출 수 없단다
너를 위해서 기도할게
엄마 만날 수 있게
이 어둠을 빠져나갈
길이 없구나
내 평생 지고갈
고통인 걸 잘 알지만
어떻게 살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