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young blood. 긍정적인 성격.
엄마를 빼다박은 멘탈. 웬만하면 웃어넘겨.
제약이 없는 시공간. 이 가슴안에 미로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지. 비지니스맨 피해 쉬러 가.
흥미로와 나도 내가 아직. 잃어
버린 것들 거의 찾아서 다시 제자리로.
싱크홀처럼 비어있는 공백에 채울 비료.
내 음악의 순기능. 랩 지루한 사람에게 이로움.
만회의 기회는 스포츠 만화 명장면처럼
사각의 위기에 찾아왔지.
때마침 머리는 맑디맑고 기세는
시원하게 뻗어 나가지. 축배를 준비해.
시작은 역시. Wegun is my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