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날 울보라 말하지마
파도야 날 울보라 말하지마
송이 송이 피어난 꽃처럼
아침 앳살 어여쁜 갈매기
오늘도 저 수 평선을 가고있네
하늘은 왜이리 높을까
세상은 왜이리 넓을까
랄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 랄라
그누구를 사랑한다고 했나
기다림을 품에 간직한 새야
바다야 날 울보라고 말하지마
파도야 날 울보라고 말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