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때 사람은 계속해서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그러나 이내 곧 시간은 지나고
떨림없이 이것은 고착된다
나는 오늘 아침에 혼자서 잠을 깼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 자유는 거대한 감옥인지
아니면 단지 오늘 월요일 아침의 추위일 따름인지
이제 이 빛이 나를 아프게 한다 너도 알지
네가 떠난 빈 자리는 아직까지도 여기에 있다
아마도 시간이 결코 너를 지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선물 없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가 여기에 있다
가게들과 그 웃음들 사이를 나는 눈을 내리깔고 걸어간다
나는 창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바라 보는 것을 피한다
나는 이처럼 이미 지쳐있다
이제 이 모든 빛이 나를 아프게 한다 너 알아
네가 떠난 빈 자리는 아직까지도 여기에 있다
아마도 시간이 결코 너를 지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선물 없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가 여기에 있다
어디에 있든 내가 무엇을 하든
우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네가 옳았다
내가 날려고 하는 사이에
나는 너를 이미 떠났다
이제 이 모든 빛이 나를 아프게 한다 너 알아
네가 떠난 빈 자리는 아직까지도 여기에 있다
아마도 시간이 결코 너를 지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선물 없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가 여기에 있다
내가 떠난 빈 자리가 역시 여기 있다
그리고 이 자유는 내가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자유이다
선물 없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가 여기에 있다
선물 없는 또 다른 크리스마스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