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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낮괴 [monster] [janajgoe] lyrics
자낮괴 [monster] [janajgoe] lyrics
turnover time:2024-10-06 10:18:51
자낮괴 [monster] [janajgoe] lyrics

지하 작업실 작은방

누우면 발끝이 벽에 닿아

엄마가 보내주신 용돈은 어느새 다

사라져버려 한쪽에는 라면박스

세 끼는 돼 버렸지 어느새 사치가

잘 지낸단 거짓말은 안 믿는 눈치지만

난 다시 뱉어야지 엄마 나도 어른이야

식사는 거르지만 열정만은 거인이야

가사를 써 내리지만 열등감일까?

누군가를 미워하고 망했으면 했어

내 삶의 주인공이 나였으면 해서

남의 삶을 평가하고 또 부러워했어

바보같이 내 마음이 병든지도 모르고

나는 싫었어 그 사람이 미웠고

이 상황이 싫어서 병신같이 빌었어

밤은 계속 길었어 지하 작업실

작은방 해는 뜨지 않고

욕심을 못 비웠어

사랑받고 싶어 난

이게 어려운 일일까

가살 적고 적어 다시

이게 제일 최선일까

모두 내 잘못인가

난 왜 이 모양일까

약을 한 주먹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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