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빛을 볼 수 없어 숨고서
이 창문 사이로 널 마주하죠
그대가 날 봤을 때 몰라요
뭐라고 말을 건네야 하죠 나
너무 부끄러운 맘에
이상한 말만 했었죠 나
너무 웃진 않길 바래요
내일 보잔 그대의 말에
좋아요 밤엔 밤엔 괜찮아요
나의 빛이 돼줄래
따뜻하게 날 비춰주겠니
어두운 밤에도 너는 나의 태양이었어
이대로 해가 떠오른 데도
괜찮아 너와 함께 있으면 돼
알잖아 얼마 남지 않은 날
어서 빨리 나가자 저 바다로
너와 지는 해를 품고 잠들래
나의 빛이 돼줄래
따뜻하게 날 비춰주겠니
어두운 밤에도 너는 나의 태양이었어
이대로 해가 떠오른 데도
괜찮아 너와 함께 있으면 돼
알잖아 얼마 남지 않은 날
어서 빨리 나가자 저 바다로
너와 지는 해를 품고 잠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