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가 없는 너니
왜 이리 미련하니 난 oh~
내게 전화하지 마
난 기대하게 돼
올 거 아니잖아 그럼 놔
습관처럼 찾아와
날 갖고 놀지 마
다 끝났다면서 대체 왜
넌 참 나빠 난 또 아파
넌 변한 게 없어
난 변한 게 없어
니 변덕에 놀아나고 있어
말해봐 넌 이게 재밌니
날 봐 끈 아래 묶인
슬프고 슬픈 인형을
봐 여전히 네게
이리 저리 끌리고 끌려
나 끊어내지 못한 질긴 미련
아직도 니 손에 난 that doll
지울 수가 없는 너니
왜 이리 미련하니 난 oh~
지울 수가 없는 너니
아직도 니 손에 난 that doll
한 번이면 족해 난
두 번은 안돼 넌
내 인생에서 좀 빠져줘
잊었는가 싶으면
왜 와서 건드려
가버릴 거면서 찔러봐
니가 싫다 내가 밉다
넌 변한 게 없어
난 변한 게 없어
건드리면 받아주고 있어
말해봐 넌 내가 우습니
날 봐 끈 아래 묶인
슬프고 슬픈 인형을
봐 여전히 네게
이리 저리 끌리고 끌려
나 끊어내지 못한 질긴 미련
아직도 니 손에 난 that doll
다 다 지워야지 왜 벗어나질 못해
익숙해졌니
몸부림치면 칠 때마다
오히려 깊게 엉켜들어
아직도 난 니 손에 난 that doll
부서진 날 봐 너에게 찢긴
아프고 아픈 인형을
봐 여전히 네게
이리 저리 끌리고 끌려
나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상처
아직도 니 손에 난 that doll
지울 수가 없는 너니
왜 이리 미련하니 난 oh~
지울 수가 없는 너니
아직도 니 손에 난 that 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