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인 것, 아닌 것
모두 다 감사드려요
못한 말, 잊은 시간들
용서해 주세요
엄마 생각해 보세요
사랑과 희생 속에서
어린 시절을 얼마나
길마다 변해왔는 지 길마다
저를 믿으셨죠
꿈도 지니셨죠
미안해요 이제서야 보시다니
엄마 덕에 여기 존재하는 나
보고파요, 그리워요
엄마 용서해 주세요
눈물을 흘리게 한 일,
일으킨 모든 소동들,
잘못들, 맘 푸세요, 푸세요
저를 믿으셨죠
꿈도 지니셨죠
미안해요 이제서야 보시다니
엄마 덕에 여기 존재하는 나
보고파요, 그리워요
엄마가 웃길 바라요
내가 한 모든 결정들
만족하셨으면 해요
얼마나 변해왔는 지 길마다
내 꿈들을 믿어주셨으니
당신 덕택이예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