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랐던 날 발견해준 like a boss
이젠 옆에 없지만 여전히 태도는 like a boss
삽겹살에 소주 그앞에 성공을 기약했던
우릴 배 불렸지만 고플용기를 갖어야했어
세번도 못 봤던 성민이형 날 부른 서울로
전부 가져 가기엔 내가 작았기에 나 홀로
성장을 사기위해 추억들을 지불했고
우정스타그램에서 멀어져야만 했어
날 보러온 적 없이 지 안보고 가서 서운하데
차비에 손 떨었었지 그래서 늘상 난 스피커앞에
이 길을 딛고갈게 큰 그릇 그 비전앞에
이제 불빛이 보이네 절실이 더 익어가기에
같이서 들어간 부스 uh 너희랑 마시던 술 uh
이별에 묻은 아픔 그 모든게 여기에 날 만들었구 uh
이 노랜 옆에있던 내 친구들이 관객
너 쿤디 좋아했잖아 이제 쿤디 훅 듣고 갈게
첫번째는 너무 작은 스텝이었지만
뜨거웠던 걸 말할때는 못해 거짓말
어쩌다보니 여기 홀로 남은 채로
너가 떠난 그때처럼 언제나 늘 외로운대로
두번째 세번째는 기억들이 없지 난
어쨋든 여까지 온 경험들은 너희와
너까지 포함한 패잔병들의 위에
어쩌면 너를 위해, 패잔병들을 위해
여기 와있어 너가 잘 보일 양지에
하늘은 넓고 공기는 맑네
여기 와있어 조명이 밝은 곳에
마이크를 켜줘 너가 원한 모습에
난 가까워졌어
난 가까워졌어
위험이 도사리는 정글
서로 마주친 그때는
의지할 곳이 우리 밖에 없었지
많은 문제들
넌 금전적인 부분마저
니 괴로움들의 플러스요인.
세상이 선보이는 그 장벽이 너무 커보인
5년전 톡방 중 누군 오히려 잘 풀렸지만
그 누구도 "잘 됐다. 진심으로"라는 말은 없이
걍 술잔이나 치웠지. 우린 모두 아는 걸.
네 포기는 용감했지만 그 모두가 원치 않은 멋.
겸손하기엔 인정이 박한 이 세상이 되려 건방져.
기회 없이 마이크를 쥐고 번단건
저작권 몇만원과 맞바꾼 20대 불행의 연장선
너무 초라해진 연락처,
나도 못해 너가 전화 줘
우리 그때 못 맞췄던 박자처럼 달라졌어
난 가까워졌어 우리 그때 원하던 그 위에
해서 가사를 썼어 아까워서
이 노래를 바쳐
지난날 함께한 박살난 모든 내 친구들을 위해
첫번째는 너무 작은 스텝이었지만
뜨거웠던 걸 말할때는 못해 거짓말
어쩌다보니 여기 홀로 남은 채로
너가 떠난 그때처럼 언제나 늘 외로운대로
두번째 세번째는 기억들이 없지 난
어쨋든 여까지 온 경험들은 너희와
너까지 포함한 패잔병들의 위에
어쩌면 너를 위해, 패잔병들을 위해
여기 와있어 너가 잘 보일 양지에
하늘은 넓고 공기는 맑네
여기 와있어 조명이 밝은 곳에
마이크를 켜줘 너가 원한 모습에
난 가까워졌어
난 가까워졌어
잃은게 없었다면 여기에 나도 없어
그 중에 너도 일부 우리가 원하던 만큼 컸어
이걸 듣고 있는 지금 늦지 않았어 전활 걸어
같이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한잔 걸쳐
잃은게 없었다면 여기에 나도 없어
그 중에 너도 일부 우리가 원하던 만큼 컸어
이걸 듣고 있는 지금 늦지 않았어 전활 걸어
같이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한잔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