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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Days lyrics
Lovely Days lyrics
turnover time:2024-11-14 21:18:53
Lovely Days lyrics

나를 보는 따듯한 눈길에

두 손 가득 땀이 베듯 손잡고

이렇게다 발이 붓도록 한없이 걸어도

발그레 물든 얼굴

헝클어진 그대 머리칼

낡은 운동화가 왜 자꾸만

이렇게 좋은지 웃게되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

사랑... 달콤한 말들이

자꾸만 들려와서 내 맘에 묻어요

어떡하죠 그대에게 물들어가요

사랑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사랑한다는 말 못해도 나

그대 내게로 이렇게 날아 오를듯

행복해져요

이 사랑은 멈출 수 없나봐

자꾸 그대에게 뛰어가는걸

먼 발치서 바라만봐도 두근거리는걸

이맘 어떡하나요

혹시라도 그대 들리면

내맘 닿을때면 처음으로

날 안아줬었던 그날 처럼만

나를 보고 웃어줘요

그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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