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한테 말하니
아픔이 찾아올 때면
봐 난 기댈 데가 없어
네가 찾아올 때면
이성을 잃고 취해서
지쳐 돌아올 때마다
그냥 지금 내 곁엔 네가 있었음 해
홀로 걷기도 하지
산책은 아닌듯하고
같은 질문을 하니
질문은 답인 듯이 보여
모든 순간들을
다 견디고 나서 배운 건
세상 어딜 가도
너만 한 건 없다라는 것
즉, 너를 잊는다는 건
말도 안 되지
네 기억이 죽는 곳은 내 무덤일 테니
함께한 시간의 몇 배가 지나고 그 때서야
고개를 숙였던 나야
우주를 잃은 나를 봐
상상 안되지 어때?
전혀 안 멀쩡해
탓할 이유를 찾았어
감당 안 됐었기 땜에
보기보다 무겁던
기억 속에서 겨우 나와
물을 수도 없어 더는
You ain’t no tell me why
여전해 아직도
To me you look so fuckin' fine
Now I’m trippin on this muthafuckin' shit I write
다시 오지 않은 밤을 이해하기도 해
그래야만 했냐고 왜
그래야만 했냐고 왜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그래야만 했냐고 왜
그래야만 했냐고 왜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전 같지 않아 누군갈 만나도
느낄 수가 없어 무엇 하나도
I just drinkin' and thinking shit
still fuck wit the same ol' thing
너 같지 않아 다시 누군가를 만나도
널 찾을 수가 없어 무엇 하나도
I just drinkin' and thinking shit
Still fuck wit the same ol' thing
묻고 싶었던 말들도 너무 많아
근데 나 홀로 흘러간
어제와 어제들 때문에
아직까지 하질 못하지
꿈속에서조차 넌 자꾸 달아나
더 빨리 사라질 것만 같아 저기 멀리
그래야만 했냐고 왜
그래야만 했냐고 왜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그래야만 했냐고 왜
그래야만 했냐고 왜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
I wanna know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