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지나가
벌써 새벽의 달이 찾아와
저 달은 마치 날
계속 내려다보는 것 같아
다 알고 있을까
내 머릿속 얽힌
무수히 많은 고민들이
비춰져 닿을듯해
어둠 사이 불빛에
날 위로하는 듯해
저 달은 날 알아줄 것 같아서
Like the moon
Like the moon
Like the moon
저 달은 날 안아줄 것 같아서
제자리걸음이야
내 삶은 어느새 꼬여만 가
지루한 밤이야
오늘 하루는 너무 긴 것 같아
다 알고 있을까
밤하늘 달빛은
나만의 모든 고민들을
비춰져 닿을듯해
어둠 사이 불빛에
날 위로하는 듯해
저 달은 날 알아줄 것 같아서
달님에게 닿는 방법이 있다면
내 몸을 풍선처럼
띄우면 돼 어서 가보자고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 lala
비춰져 닿을듯해
어둠 사이 불빛에
날 위로하는 듯해
저 달은 날 안아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