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라고 날 이렇게 만드는지
궁금하게 하네 내 생각은 가끔 하는지
너와 비슷한 사람 봤지 티 내진 않았지만
속으로는 난 어쩔 줄 몰랐지
네가 아니었는데도
네 생각이 나게 해 너무 힘들어
혹여 너였다고 해도 자신이 없어
난 이런 새끼야 그냥 잊어줘
난 항상 내 고집대로 해왔지
네가 떠나고서야 난 깨달았지
우릴 왜 이렇게 멀어지게 했는지
후회가 돼 너의 마음속에 상처를 남긴 게
미안해 진짜 미안해 이런 나에게
기대를 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요즘 잘 지내는 것 같던데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지금 우리 사이는 너무 먼데
너의 주위를 맴도는 것만 같네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너와 가까워지기를 원해
다신 멀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난 정말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달
나를 찾아줘
내가 죽일 놈이지만
다시 너의 품에 안긴다면
그럴 수 있다면
아무 불평 없이 널
다시 사랑할 수 있을 텐데
사람이 쉽게 변하기 힘든 거 알지만
이번 경우는 달라
난 많이 달라졌어
너를 원해 다시
나를 꺼내 다시
너의 마음속 자리 잡고 있던
나를 다시 깨워줘
우릴 멀어지게 했던 나를 받아줘
네가 없인 힘들어 역시 힘들어
이럴 줄 알았다면 널 다시 잡을걸
내 못난 자존심 때문에 널
상처받게 하고
우릴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난 너의 주위만 맴도네
지금 우리 사이는 너무 먼데
너의 주위를 맴도는 것만 같네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너와 가까워지기를 원해
다신 멀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난 정말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달
지금 우리 사이는 너무 먼데
너의 주위를 맴도는 것만 같네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너와 가까워지기를 원해
다신 멀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난 정말 달이 된듯해 너의
난 달이 된듯해 너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