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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Like A Child] lyrics
아이처럼 [Like A Child] lyrics
turnover time:2024-12-28 13:14:02
아이처럼 [Like A Child] lyrics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 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해 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내 모든걸)

받고 싶은데(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 하죠

웃게 해줘서(아이처럼)

울게 해줘서(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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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ong Ryul
  • country:Korea, South
  • Languages:Korean
  • Genre:Pop
  • Official site:http://www.kimdongryul.com
  • Wiki:https://en.wikipedia.org/wiki/Kim_Dong-ryool
Kim Dong R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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