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자유로운 세상에 사네
나는 되어가는 대로 만사를 놔두지
끊임없이 미소를 지어봐
그러면 세상도 너에게 미소 지을 거야
인생은 네 손바닥 안에 쥐어진
고귀한 한 송이 꽃
끊임없이 미소를 지어봐
그러면 세상도 너에게 미소 지을 거야
모든 경주가 끝나고
하루가 막을 내릴 때
나는 내가 빛을 위해 살아온
세상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
오늘 나를 위해 울지 말아 , 아 아 아...
우리는 자유로운 세상에 사네
나는 되어가는 대로 만사를 놔두지...
난 당신의 심판이 될 수 없어
간수란 네 주인이야
네 안에 늘 존재하고 있어
세상으로부터 널 숨기지
널 너 자신으로부터 도울 수 있는
호밀 밭의 파수꾼은 없어
우리는 자유로운 세상에 사네
나는 되어가는 대로 만사를 놔두지...
고통,
제발 잠시 그들을 놓아 주게
생명 없는 삶의 결과가 어떤 건지
그들에게 가르쳐 줘
우리는 자유로운 세상에 사네...
(반복하며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