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듬감 잃었다고 했지만
이 소릴 한번 들어봐요
책과 도장으로 멋진 박자 만드네요
아직 리듬감은 살아 있어요
대체 무슨 소릴 하는자 모르겠네
리듬이 돌처럼 무뎌졌다니까
그 일은 정말 비극이었지만
난 부자되고 싶지 않단다
난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까
읽을 책이 너무 많이 있어
모든 노부인들 팔십년대 카페트까지
필요한게 뭐 있겠니
(쉿!)
게다가 리듬감도 없어
그래 리듬감도 없어
맞아 리듬감도 없어
리듬감도 없어
그거 농담이죠
그쵸 농담이죠
지금 이 소리가 안들리나요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네요
정말이지 왼벽하세요
너 귀가 어떻게 된 거 아니니
몇 번을 지겹게 말하니
비록 내 잘못은 아니지만
이젠 반자 못 맞춰
나의 얼굴 그려진 셔츠나
멋있는 기타 필요 없어
나의 팬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이젠 록스타 꿈 잊었단다
게다가 리듬감도 없어
그래 리듬감도 없어
맞아 리듬감도 없어
리듬감도 없어
리듬감도 없어
그래 리듬감도 없어
맞아 리듬감도 없어
리듬감도 없어(하지만 멋진 음을 연주하고 있네)
리듬감도 없어
그래 리듬감도 없어
리듬감도 없어 (새로운 록의 시대)
펼쳐지고 있네
펼쳐지고 있네 (록의 시대)
펼쳐지거 있네
너무나 리듬감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