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일까 나도 모르게
커져버린 내 마음이 그댈 보고있죠
늘 그래왔듯이 상처받을까
겁이나서 더는 가지못하고 그려만보네요
그대 생각뿐인데 난 아무것도 못하죠
밀어내보려해도 깊어져만 가요
그대가 다가올수록 혹시 이런 내 맘 들킬까봐
멀리서 바라보아요
진심인건가요 착각일까요
내 모든 걸 주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흔들려요 점점 가까워질수록
그대 생각뿐인데 난 아무것도 못하죠
밀어내보려해도 깊어져만 가요
그대가 다가올수록 혹시 이런 내 맘 들킬까봐
멀리서 바라보아요
사랑을 하는 것 조차도 내겐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서
그 흔한 말 한마디도 너무 어려운걸요
그댈 그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못하죠
나도 모르게 이젠 원하고 있는데
그대가 다가올수록 혹시 이런 내 맘 들킬까봐
멀리서 바라보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