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 우산을 같이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지.
난 얼굴을 붉어졌지, 평상시엔 그렇지 않았는데 넌 날 미소짓게 했어.
키스하며 우리는 둘이서 횟수를 세었어.
조국과 마음의 고아들
키스하며 우리는 많은 열정으로 사랑했지.
시간의 열쇠를 잃어 버렸어.
2000년 12월 3일
너는 너에겐 작은 것으로 나에게 큰 삶을 줬어.
우리는 그 밤에 죽지 않고 끝날 것을 믿었지.
난 떠나야 했어. (× 8)
네 코에는 겨울이, 내 얼굴엔 네 손이.
넌 나에게 봄을 심어주고 싶어했어.난 창피했지만 이번엔 행복 했어.
키스하며 우리는 둘이서 횟수를 세었어.
조국과 마음의 고아들
2000년 12월 3일
너는 너무 작은 삶을 너에게 너무 많이 줬어.
우리는 그 밤에 죽지 않고 끝날 것을 믿었지.
우리는 시계 바늘을 구부려 접었어.
시간은 네 마음에 의해서만 표시돼.
우리는 나를 너무 떨게 만든 우산을 가지고 떠난다.
난 떠나야 했기 때문에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