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
주저 앉겠지 항상 그랬듯이 달콤한 얘기
거짓된 눈물로는 나를 속일 순 없어
(영생)
애써 날 애태워야할 필요 없어 빈말뿐인 음성도
오늘이 돼서야 알게 됐어 아픈 진실을
(현중)
바보가 되어 버렸어 네게 빠져 속아왔어
(정민)
이젠 끝이야 마법은 풀렸어 너를 용서할 맘은 없어
(형준)
아까웠겠지 하나를 버리기엔
그의 조건과 날 비교하면서 잠시 행복했겠지
(영생)
그저 네게는 남자도 보석일 뿐 자랑하고 싶을 뿐
오늘이 돼서야 알게 됐어 너의 진실을
(현중)
바보가 되어 버렸어 네게 빠져 속아왔어
(정민)
이젠 끝이야 마법은 풀렸어 너를 용서할 맘은 없어
(규종)
널 위해 사뒀던 선물도 애썼던 시간도
차게 식어가 나처럼
(형준)
참을 만큼 참았어 안녕이라 말 할거야
(영생)
이젠 바뀌었어 장난은 끝이야
모두 버렸어 내가 다시 돌아갈 곳은 없어
(현중)
바보가 되어 버렸어 네게 빠져 속아왔어
(정민)
이젠 끝이야 마법은 풀렸어
너를 용서할 맘은 너를 다시 볼 맘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