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두 눈에
어두운 나를 묻힐때
헝클어져버린 너를
품은 꿈에서 깨
나의 손끝엔
잊어버린 사랑이
이 밤과 맴도네 너를
아직 품에 안은채
Oh 나의 두 눈에
하얀 너를 묻힐때
비로소 살아 있음을
Oh 나의 두 눈에
하얀 너를 묻힐때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껴
눈을 감았어
내게는 호수 같았던
전부 사라져 버려 멀리
눈을 감았어
내게는 호수 같았던
전부 사라져 버려 멀리
Oh 나의 두 눈에
하얀 너를 묻힐때
비로소 살아 있음을
Oh 나의 두 눈에
하얀 너를 묻힐때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