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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Joyland] [nol-igong-won] lyrics
놀이공원 [Joyland] [nol-igong-won] lyrics
turnover time:2024-10-05 09:19:48
놀이공원 [Joyland] [nol-igong-won] lyrics

(몰래 몰래 놀러 올래)

열두시가 되면 다 깨기 시작해

내 기억들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히는 곳

널 보고 싶은 맘 간절해질 때쯤

저 멀리서 손짓하는 네가 보여

알아요 거짓말인 거

그래도 난 그리운 걸요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라 해도

몰래 몰래 (나 혼자 몰래)

놀러 올래 (나 혼자 몰래)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설레 설레 (나는 막 설레)

눈감으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이 세상은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

아직은 깨기 싫어요

조금만 더 있게 해줘요

실컷 놀고 나서 잠이 들고 싶어

몰래 몰래 (나 혼자 몰래)

놀러 올래 (나 혼자 몰래)

하루만 더 이별 따윈 없던 것처럼

설레 설레 (나는 막 설레)

눈감으면 기적처럼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반짝거려요

몰래 몰래 (나 혼자 몰래)

놀러 올래 (나 혼자 몰래)

설레 설레 (아직도 설레)

내겐 너무 소중해서

아이처럼 아무것도

놓지 못해요 내 사랑을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너와 나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

세상 가장 달콤했던 솜사탕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한 번 더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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