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들은 빌려갈 땐
언제고 또 갑자기 삐져
뒷통수 칠 거 뻔히 알면서
그냥 도와주고 버려
내가 쇼미 나간 게 죄라면
말 바꾸는 놈들 봐봐 수두룩
유명하고 싶지 않다면서 얘기해봐
네가 계약서에 싸인한 이유
멜로디 좋지
허나 난 아니야
prime time 좋지
크게 놀아 잘한다 옳지
네가 맘이 아픈 이유
이제 난 안 궁금해
MBA 밤낮으로 만들어 내고 있어 지금 컴필
암이 걸려 이 새끼들 하는 짓거리 보면
삐진 애들끼리 뭉쳐서 서로 하죠
난 네 가족 의미를 모르겠어 난 거기 못 껴
내 고집은 못 꺾어
상황 오면 목 꺾어
이 랩 받아 박격포
그걸론 안되지 한 번 더
모든 아픔 겪은 사람들을 위해
i do this one more time
안 팔려 넌 처럼
잘 팔려서 정말 좋겠다
억 단위 번 거 아니면 말하지 마
제발 up and down
누구처럼 돈맛 보고 나서
너 변하기만 해봐
가오 잡을 땐 재미나지
내 등 뒤엔 지금 피가 나지
놀아주니까 기어올라
네가 누군지도 난 몰랐어
나눠주고 우린 챙겨가지
시간 지나면 전부 알지
그 정도로 포기할 거 같니
죽었다가 살아나는 좀비
진짜 DOPE BOY
진짜 DOPE BOY
진짜 DOPE BOY
경상남도
진짜 DOPE BOY
상황을 내 걸로 만드는데
나는 타고났지
전부 다 타고서 남은 건 돈이었지
외힙에 출입제한임
까치발 더 들어 너는 키높이
결국에 남은 건 돈이었지
있을 때 붙으면 무슨 느낌
don't give a
어차피 연탄집 살았었지
아빠의 간염은 당연했지
항구에 떨어진 건 주사기
영치금 뭔지도 모르는 꼬맹이
네가 겪어봐라 안 하지 대물림
속셈을 알아
걱정 마 내게는 계획이 있지
한 푼도 없이 난 명품을 입지
한 번만 입고 다 쌓였지 먼지
그녀에게 말해 끊어줄까 비행기
100만원 있다면
100만원 전부 다 주는 게 대끼리
뒤에서 욕하는 게
네가 가진 열등감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알지
그러면 애초에 말을 왜 섞니
넌 뭐가 부럽니
또 보고 싶어서 굳이 나를 찾아왔니
네가 급할 때 난 여유를 부려
불날 땐 거기 다 기름을 뿌려
구려도 찾아와 돕하지 후렴
인내와 강인함 객기 안 부려
내 믿음 하나로 마술을 부려
겉보기 하나로 점수를 매겨
근데 넌 왜 숨어 살아
동네를 지나 동네 출신 유명
진짜 DOPE BOY
진짜 DOPE BOY
진짜 DOPE BOY
경상남도
진짜 DOPE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