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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jibdol-i] lyrics
집돌이 [jibdol-i] lyrics
turnover time:2024-11-07 20:18:37
집돌이 [jibdol-i] lyrics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있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만 늘어나

할 수 있는 건 그리 많진 않지만

뭐라도 해야 살 것 같으니깐

운동이라 생각하고 만든 달고나 커피

어릴 적 그리도 잘했던 공기까지

Oh 나 이렇게도 쓸모 있는

집돌이가 되어가네

너와 걷는 거리

저녁 하늘 노을도

침 튀기며 떠들던 날들

그 모두 다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새로 나온 영화

Summer Festival

싫어하던 사람 많은 거리도

내 인생 다 바쳐

서고 싶었던 무대

날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가장 그리운 건 너야 babe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날이야

너무 당연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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