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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jae] lyrics
재 [jae] lyrics
turnover time:2024-11-23 10:50:50
재 [jae] lyrics

힘내라고 해도 힘이 나질 않아

빛이 날 밝힐때만 해도 몰랐지

언제던 넘어지면 그림자에 빠져

슬픔에 허우적대다 다칠것을

혼자 있는것이 익숙해져

함께 있는것따윈 바라지 않아

그냥 나는 상처를 잘 받는걸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멈춰.

아무 말도 하지 않네 내 구석은

너무 새까맣게 타버려

애써 뒤적여도 흐르는 재 뿐

불같은 사랑이 내 마음 다 태웠네

어쩌면 나만 불타올랐을수도 있네

눈치를 못채다 타버린 내 잘못

저 달은 계속 날 지켜보겠지

아마 한숨을 쉬며 안타까워할지도

혼자 있는것이 익숙해져

무뎌진 감정과 반복되는 일상만이

이젠 잊었다고 느꼈지만

바람 한번만 불면 다시 피어오르네

아무 말도 하지 않네 내 구석은

너무 새까맣게 타버려

애써 뒤적여도 흐르는 재 뿐

불같은 사랑이 내 마음 다 태웠네

너무 애를 썼던 지난날이

오히려 내 마지막 기회인가 싶어

행복할 겨를도 없는 나의 삶에

들어왔던 팔레트에게

미련하게 굴지 항상 나는

놓쳐버린 후에 모두 후회하듯

후회하는 내겐 기회따윈 없네

암담한 차들처럼 땅만 보게 돼

미련하게 굴지 항상 나는

놓쳐버린 후에 모두 후회하듯

후회하는 내겐 기회따윈 없네

암담한 차들처럼 땅만 보게 돼

아무 말도 하지 않네 내 구석은

너무 새까맣게 타버려

애써 뒤적여도 흐르는 재 뿐

불같은 사랑이 내 마음 다 태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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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 country:Korea, South
  • Languages:Korean, English
  • Genre:R&B/Soul
  • Wiki:https://khiphop.fandom.com/wiki/Chan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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