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
난 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
이젠 자리에 눕는 것조차 겁이 나
익숙하지만 여전히 아픈 머리와
조금씩 날 비춰오는 빛을 피해 어딘가
숨고 싶어 다시 방에 밀어 넣지 날
낭비한 시간이 많아 아직 만족할 수 없어
날 위한 것을 알아 난 버텨야 해 여서
혼자인 날의 연속, 날 거쳐가는 무엇도
점점 흔적이 옅어져, 벗어날 수 없어
Save Me. I'm afraid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볼 때면
매일 지친 채로 마주해
어제와 다를 게 없이 난 여전히
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
난 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
야 이대로가 어때서 내 맘에 들어 텅 빈 지갑 채운 여유만 빼면
근데 그게 전부라 내빼는 일이 좀 생겨
계속 난 이렇게 자의로 외롭게
이제 날 괴롭게 만들긴 싫어
버릇돼버렸지 땅을 보며 걷는 시체
돈 안 벌고 뭐 했지 날 피해 도망가는 시침
사실 난 나를 안 믿지 딴 사람 어떤진 몰라도
의심의 눈빛이 거울 속에 비쳐 보이는 걸
Save Me, I'm afraid
거울 속에 비친 악마를 볼 때
매일 지친 내게 말해
어제와 다를 게 없이 난 여전히
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
난 왜 아직도 고갤 들지 못 해
난 왜 아직도 울지 밤이 올 때
난 왜 아직도 잠에 들지 못 해
왜 아직도 난 왜 아직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