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섭] 시간이 느려지는 순간이었어
이제껏 배웠던 느꼈던 믿었던
아름다움을 넌 바꿨어
[은광] 눈앞이 새벽처럼 어두워지고
한줄기 빛처럼 마침내 찾았어
나의 그녀 나의 운명
[성재] 땅을 쿵쿵 밟으며 터질듯한 숨을 가누면서
뛰었어 ([일훈] 외로워 오늘밤이 don’t wanna be alone 너 없이) [성재] 너의 곁으로
[은광]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창섭]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은광]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
[민혁] 한 순간 얼어버린 너의 그 표정
[현식] 알지만 하지만 적어도 느꼈어 너도 싫지 않은 표정
[성재] 땅이 푹푹 패일 듯
거친 숨을 훅훅 내쉬면서
달려가 ([프니엘] 놓쳐버릴까 두려워 wanna be with you… always) [성재] 너의 곁으로
[은광]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창섭]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은광]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
[창섭] 현실 같지 않아 믿어지지 않아
그냥 꿈만 같아
모든 게 모든 게 ooh yeah
[민혁] 저 비를 머금은 하늘이 눈물을 흘릴지
널 찾으며 달리다
내 다리가 먼저 부서져버릴지
[일훈] I don’t know 내가 미친 건지 내 맘속에 가두고
싶었지 어떤 단어로도 말 못해
모든 순간은 마치 사진처럼 stop
[은광] 그 입술을 뺏었어 그래야만 했었어
너를 원해서 설명도 변명도 없이
니 입술을 빼앗았지
[창섭] 미친 짓이었지만 하지만 ([은광] Yeah) [창섭] 뭐라도 아찔한 짜릿한
[일훈] 절대 못 잊을 못 잊을 둘만의 기억 만들어야만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