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내가 널 사랑할 때
너도 내 마음과 같게
우리 사이는 많이 약해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 안아줄래
절대 다시는 꿈에서라도
너와 멀어지지 않게
지금 내 손을 잡은
손을 놓지 말아 너
내가 듣고 싶다 했던
말을 해줘 더
아무렇지 않게
어두운 날 비춰주던
그날, 그 밤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해
내게서 벗어나지 말아 너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안아줘 날
네 따듯한 품에
널 놓치지 않게
아픈 생각까지 전부
남아있지 않게
안아줘 다시
너 말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네 안에 남아있는
다른 그 남자가
지워질 때까지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
불이 꺼진 방
보다 어두운 밤
내 손을 잡은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나
태우고 남은 우리가
다시 하늘까지 닿게
생각은 비워 하얗게
목소리를 더 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