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I was 열일곱
난 바로 짐을 싸고 나왔지
아직 그때 기분을 기억해
그때 세게 불었던 그 바람이
내 앞을 말해준듯해
난 Tried everything
또 많은 걸 지나
다시 제자리에
난 약속했지
이뤄 돌아간다고
걱정 말라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밤이 내 곁에 있기에
난 이뤄야만 해
아등바등 살아왔잖아 계속 이렇게
그래 난 이뤄야만 해
Hi friend 나는 괜찮아
이뤄낸다 말했잖아
미안 나 요새 좀 바빠
뻥을 쳐 좀 쪽팔리잖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아 요즘엔
사라지고 싶어 걍 아무도 모르게
근데 자꾸 무너짐의 연속
그래서인지 더 단단해졌어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곳에서
그 모습을 봐
어제와는 다른 모습을 fine
Say Good morning and
baby good night
돌고 돌아 난 또 어지럽게
이뤄야만해 이제 oh
아름다운 사람들과 밤이 내 곁에 있기에
난 이뤄야만 해
아등바등 살아왔잖아 계속 이렇게
그래 난 이뤄야만 해
난 기억해 19년도에 나를 기억해
시간이 없기에
난 이뤄야만 해
요즘은 어때
내가 변했다면 Im sorry
근데 난 기억해
여전히 여전하게 잃을 게 없기에
사랑 따위 잃어봤고
통장에 천 단위 찍혀봤고
죽을 각오하고 후회해봤고
근데 그 얘기도 이제 끝났어
아름다운 사람들과 꿈이 내 곁에 있기에
난 이뤄야만 해 uh
아름다운 사람들과 밤이 내 곁에 있기에
난 이뤄야만 해
아등바등 살아왔잖아 계속 이렇게
그래 난 이뤄야만 해
아름다운 사람들과 밤이 내 곁에 있기에
난 이뤄야만 해
아등바등 살아왔잖아 계속 이렇게
그래 난 이뤄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