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끝이 된 그날에
너무도 해맑게 웃었던
너를 더 사랑한 나라서
그래도 난 늘 행복했었어
사랑해 아직도 널
마지 못해 난 널 보냈지만
잊지 못해 나도 몰래
너의 이름 불러보지만
그랬다면 날 알았다면
짧은 인사라도 해주고 가지
미안해 잘 지내라는 그런 흔한 말
말해줄래 좀 늦더라도
괜찮아 널 기다릴 수 있어
걱정마 널 잡지 않아 또 울지 않아
사랑해 아직도 널
마지 못해 난 널 보냈지만
잊지 못해 나도 몰래
너의 이름 불러보지만
그랬다면 날 알았다면
짧은 인사라도 해주고 가지
미안해 잘 지내라는 그런 흔한 말
말해줄래 좀 늦더라도
괜찮아 널 기다릴 수 있어
걱정마 널 잡지 않아 또 울지 않아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는 뻔한 그 핑계로
너는 오지 않아 다시 오지 않아
그랬다면 널 몰랐다면
그래도 오늘 난 울고 있겠지
사랑이 늘 모자랐던 그런 나라서
말해줄래 좀 늦더라도
아직도 널 기다리는 내게
그때는 너도 나만을 사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