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다정하게 이름 부를 때
그런 달콤하던 목소리로
내게 사랑이라 했던 모든 게
이젠 깨진 거울 조각 같아
나의 몸도 맘도 병든 것 같아
전부 도려내고 싶다가도
가끔 나도 모르게 너를 찾는
내 모습이 보여서 슬프지
perfume tooth brush pair of shoe
leave em all here staying alone
알고 있어 또 제자리로
좋은 사람일 거라 했던
나의 생각이 참 병신 같아
엉켜있어 매듭처럼 난
이젠 돌아갈 수 없을 거야
i was yours
i was yours
매일 밤 침묵이 비명 질러
내 방 시계는 거꾸로 흐르지
요즘 새벽에 걷기만 해
이상해 바람 부네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