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에도 괜히 지칠 때가 있어
이제는 헛기침에도 놀라지
세상은 미친 듯 돌아가지만
난 친구들과 함께라
웃을 수 있지 yeah
사랑을 하자 서로 빚진 듯이
우리 젊음에선 빛이 yeah
우리 젊음에선 빛이 yeah
힘들 땐 나를 불러줘
새벽에 몰래 온 눈처럼
어느새 내가 옆에 있을게
힘들 땐 노랠 불러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괜히 기분 좋아질 수 있게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가끔 이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을 때가 있지
가벼운 실수가 날 무겁게 누를 때가 있지
어렵게 꺼낸 말이 날 어렵게 할 때가 있지
umm 참 싫지 이런 내가 미울 때가 있지
그럴 땐 너가 생각나 eh
오늘은 땡겨 술 한 잔이
뭐하냐고 툭 던진 말에
하나 둘씩 모이잖아 다들
뻔하지만 너무 즐겁잖아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와
아직 집이면 얼른 나와
너를 기다리잖아 다들
빨간 날에도 괜히 지칠 때가 있어
이제는 헛기침에도 놀라지
세상은 미친 듯 돌아가지만
난 친구들과 함께라
웃을 수 있지 yeah
사랑을 하자 서로 빚진 듯이
우리 젊음에선 빛이 yeah
우리 젊음에선 빛이 yeah
힘들 땐 나를 불러줘
새벽에 몰래 온 눈처럼
어느새 내가 옆에 있을게
힘들 땐 노랠 불러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괜히 기분 좋아질 수 있게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이 크리스마스 노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