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지만
이번 생에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네가 보고 싶어
빗방울처럼
나는 울었다
네가 보고 싶어
낙엽처럼
나는 울었다
어느 봄날
꽃 피는 길 위에서
마주 치더라도
그간의 안부는 묻지 마라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이번 생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지만
이번 생에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네가 보고 싶어
빗방울처럼
나는 울었다
네가 보고 싶어
낙엽처럼
나는 울었다
어느 봄날
꽃 피는 길 위에서
마주 치더라도
그간의 안부는 묻지 마라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