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라도 널 꽉 안아줄게
어떤 말도 해도 돼 밤새 들어줄게
저기 멀리서 나를 보고 싶어 할 땐
어디든 내가 달려갈게
세상이 너의 맘에
상처를 내고 흔들어놔서
너무 지칠 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다치고 다쳐서 더 이상 맘에
상처 날 곳도 없을 때
걱정 마 그대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끝없이 너의 맘에
파고드는 빛이 돼줄게
얼어있던 표정도
모두 다 녹을 수 있게
길을 잃어 헤맬 땐 헤쳐 갈 수 있게
작은 등대가 되어줄게
세상이 너의 맘에
상처를 내고 흔들어놔서
너무 지칠 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다치고 다쳐서 더 이상 맘에
상처 날 곳도 없을 때
걱정 마 그대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벼랑 끝에 피어진 꽃처럼
언제 질지 모르는 꽃잎처럼
너의 모든 게 불안함에 갇혀
새까맣게 타 들어 갈 때
누구보다 더 뜨겁게
너를 쓰다듬으며 꽉 안아줄게
아프지마 Baby
내 숨이 멈출 때까지 옆에 있을게
세상이 너의 맘에
상처를 내고 흔들어놔서
너무 지칠 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다치고 다쳐서 더 이상 맘에
상처 날 곳도 없을 때
걱정 마 그대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
I’ll b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