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작고 귀여운
언제인가 몇 번 겪어본 듯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도
다칠까 괜히 걱정되는
큰일이다 내가 네 남자라서
나는 뭘 해도 어설픈데
근데 무슨 용기가 난 건지
보고 싶단 전화 한 통화에
혼자 있을 바엔 와
혼자보단 둘이 나아
달콤한 새벽의 전화도 좋지만
함께 있는 게 좋아
예쁜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단 말이야
맘 같아선 이미
너의 집 앞이야
창밖에 내 맘이 보일까
그러길 바래
아주 오랜만에 작고 귀여운
언제인가 몇 번 겪어본 듯
아니 난 한 번도 우리 같은 사람 못 봤어
큰일이다 네가 내 여자라서
나는 뭘 해도 모자란데
근데 무슨 용기가 난 건지
보고 싶단 전화 한 통화에
혼자 있을 바엔 와
혼자보단 둘이 나아
달콤한 새벽의 전화도 좋지만
함께 있는 게 좋아
예쁜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단 말이야
맘 같아선 이미
너의 집 앞이야
창밖에 내 맘이 보일까
그러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