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바란대로 잊은줄 알았어
아무소리없이 문앞에 던져진
수없이 되네어 왔던 그 세글자
오랜시간 지켜왔던 너의 이름
고마워 지금도 날 기억하는 널
지칠줄 모르는 내 마음 까지도
넌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있을까
너 말못할 힘든일 생긴건 아닐까
흐려진 너에 편지속에
나의 눈물만이 아직도 수많았던 그 기억들을 이제
조용히 써내려가 너에 손길에 나만의
숨결들이 번지고 있는데
고마워 지금도 날 기억하는 널
지칠줄 모르는 내 마음 까지도
이런 내 모습을 넌 알고있을까
너도 가끔 내 생각에 한숨지을까
흐려진 너에 편지속에
나의 눈물만이 아직도 수많았던 그 기억들을 이제
조용히 써내려가 너에 손길에 나만의
흐려진 너에 편지속에
나의 눈물만이 아직도 수많았던 그 기억들은
번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