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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heosuabi] lyrics
허수아비 [heosuabi] lyrics
turnover time:2024-11-07 09:48:50
허수아비 [heosuabi] lyrics

혼자 남겨진 기분은 좀 어때

라고 어제도 물어봤지만 답은

없네 혼자가 적응된건 언제부턴가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 부네

의미가 없어진 하루는 정처없이 흘러가고

비가 올땐 아무도 우산 씌어주지 않네

괜찮다고 말해도 위로마저 반대로

거릴 두게 되는 난 허수아비 허수아비..

나 이젠 알겠어 현선이 마음

다 내가 필요할때만 찾아

삶은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난 절대 지지않겠다고 다

짐했건만 그건 너무 어려워

19의 나는 날 믿고있었지만

나 현실에 부딪혀

아, 이게 형들이 말했었던거구나

이걸 이해하기 시작했지 나는 twenty

어른이 되가고있는거겠지 i'm crying

고등학생때는 그저 즐거웠지 maybe

동생들아 딱히 남는것도 없어 시간이

설명해줘 뭘 술 마실 돈도 없어

1월엔 즐겼어 근데 이젠 보여

친구들의 표정 다 굳어가는거

내 눈에는 보여

나 잠에 들기 싫어 내 하루는 너무도

짧아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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